이더리움 자료사진
[CBC뉴스]이더리움(ETH)이 5백만원이 무너졌다. 주말 부진함에서 주초인데도 불구하고 벗어나지 못한 형국이다. 이더리움은 횡보구간이 긴 편이다. 일봉으로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기울기가 꽤 가파르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 같다. 대장주인 비트코인 역시 1억5천이 무너진 상황이다.
이런 환경이 종합적으로 작동해서 시장 전반을 누르고 있는 느낌이다. 셧다운 사태 해결로 실마리가 풀릴 줄 알았지만 발목을 잡은 것은 미국 금리 후폭풍인 것 같다. 연중의 매파적 태도가 시장에 부담을 준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트리뉴스 및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 집계에 따르면, 12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총 7510만달러(1088억원)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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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