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CBC뉴스]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기존 0.25%에서 0.5%로 올리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일본 내 물가와 임금이 지속해서 상승함에 따라 이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며, 약 6개월 만에 이뤄진 금리 변화다. 일본이 기준금리를 0.5%로 설정한 것은 2006년 이후 17년 만의 일로, 이는 경제 회복과 안정화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오후 6시20분 현재 리플(XRP)은 4736원이다. 84원 올랐다. 약 1.81% 상승한 것이다.
일본의 최근 경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신선식품을 제외한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5% 상승해 3년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는 일본 경제가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금리 인상은 물가 억제와 동시에 경제 회복을 위한 신중한 선택으로 업계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리플(XRP)이 강세를 보이는 추세다. 24일 오후 기준으로 XRP는 4,717원에 거래되며 하루 만에 상승 폭을 기록했다.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또한 1억 5천6백만 원을 돌파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더리움(ETH) 역시 500만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일본의 금리 조정이 글로벌 금융 및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플 직원에 따르면 소송 종결시에는 15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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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