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록체인 플랫폼 소니움 [사진: 소니움]
[인포진 황치규 기자]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블록체인 네트워크 소니움(Soneium)이 블록체인 파이널리티(finality) 시간을 98% 이상 단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이널리티는 블록체인 거래가 변경 불가능한 상태로 확정되는 과정을 의미하며, 기존 레이어2 솔루션들에선15분에서 수일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웹3 컨소시엄 아스타(Astar)는 알트레이어(AltLayer) 및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와 협력해 소니움을 위한'패스트 파이널리티 레이어'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소니움거래 확정 시간이 기존 15분에서 10초 미만으로 단축된다.
아스타 재단의 마르텐 헨스켄스(Maarten Henskens)는 "파이널리티 시간 단축은 디파이(DeFi) 확장과 개발자 및 사용자 경험 개선에 핵심"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고속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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