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달러 약세에 여름 20만 달러 전망 나와

BTCC

경제 전문가 토마스가 X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여름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 달러 인덱스의 최근 급격한 하락이 비트코인과 위험자산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1분기 미 달러 인덱스는 3.93% 하락했으며, 지난달에는 4.36% 추가 하락해 현재 100.424를 기록하고 있다. 토마스는 과거 달러 인덱스 하락이 약 3개월의 시차를 두고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5월 8일 6.46% 급등하며 10만 달러 선을 다시 돌파했다. 이달 들어서만 10.2% 상승했으며, 지난 7일간은 7.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토마스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달러 인덱스와의 상관관계가 다시 나타나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며 “이 패턴이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은 여름까지 15만~20만 달러 범위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달러 인덱스는 주식시장과도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나, 금과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토마스는 덧붙였다. S&P 500 지수는 1분기 4.96% 하락했으나 이달 들어 0.96% 반등했다. 나스닥 100 지수도 4월 1.92% 상승에 이어 5월에도 0.95% 오르며 2만62.45를 기록 중이다.

금은 1분기에만 19.16% 상승했고 지난달에도 5.25% 올랐다. 토마스는 “달러가 이미 약세를 보인 만큼 금 가격은 상승분이 반영됐을 수 있어 달러가 다시 강세로 돌아서면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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