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횡보세 속에서 알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뚜렷하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비트코인이 12만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음에도강한 매도세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알트코인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다시 자금을 투입하면서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헤지펀드 매니저 레이 달리오는 포트폴리오의 15%를 금과 비트코인에 배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비트코인이 고점에서 조정받자 투자자들은 이더리움(ETH)과 일부 알트코인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을 집중적으로 보유하는 기업들이 6월 이후 전체 공급량의 1%를 확보했으며, 향후 10배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3941달러에서 조정받고 있지만, 3745달러 지지선에서 반등을 시도 중이다. 20일 이동평균선(3473달러)과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상태로 상승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3941달러 돌파 시 409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20일 이동평균선(EMA)아래로 하락하면 3250달러까지 조정이 예상된다.
바이낸스코인(BNB)는 861달러에서 조정받고 있으며, 794달러 지지선에서 반등을 시도 중이다. 794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면 861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으며, 돌파 시 900달러, 1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면, 794달러가 무너지면 761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외에도 아발란체(AVAX)는 15.27~27.38달러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7.38달러 돌파 시 36달러, 39.49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또 펏지펭귄(PENGU)은 최근 급등했지만 0.046달러 저항에서 조정받고 있으며, 0.035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028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0.046달러 돌파 시 0.054달러, 0.06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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