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12일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정세 안정과 달러 약세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12영업일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날은 지난 24일로, 순유입 규모는 약 5억9000만달러에 달했다.
상품별로는 블랙록의 IBIT가 자금 유입을 주도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직접 보유하지 않아도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 대해 BRN 리서치 책임자 티모시 미시르(Timothy Misir)는 "달러지수가 2022년 3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며 디지털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세계은행이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1.4%로 하향 조정한 것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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