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계 극복’…스택스, sBTC 메인넷 출시

BTCC

출처=디스프레드

비트코인(BTC) 레이어2 블록체인 스택스(STX)가 ‘탈중앙 BTC 페그 시스템(sBTC)’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BTC는 스택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BTC와 1 대 1로 가치를 연동한 토큰이다. sBTC를 활용하면 BTC의 보안성과 무결성을 유지하면서 스마트 컨트랙트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디앱)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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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TC 메인넷은 스택스 생태계 참여자가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에서 BTC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디파이 환경에서 ‘랩핑’ 없이 BTC를 담보로 사용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보완한 것이다. sBTC를 도입하면 BTC 디파이 생태계에서 △대출 △탈중앙화 거래소(DEX) 내 자산 거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생성 등이 가능하다.

스택스 개발사 비트코인 L2 랩스의 안드레 세라노 프로덕트 총괄은 “sBTC는 BTC 생태계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BTC는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디앱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닙 알리 스택스 공동 창립자는 “sBTC는 탈중앙화 대출, DEX, AI 등 다양한 앱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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