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에서 비트코인 관련 언급이 늘어났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소셜 미디어에서 비트코인 관련 언급이 43%까지 치솟았다고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의 분석가 브라이언 퀸리반(Brian Quinlivan)은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가 17년 역사상 처음으로 12만310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사회적 지배력도 사상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 시장 가치가 정점에 달했을 때, 전체 암호화폐 논의의 43.06%가 비트코인에 관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급격한 상승은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FOMO(포모·Fear Of Missing Out)에 빠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퀸리반은 시장 정서가 상승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소셜 미디어 언급이 급증한 뒤에는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행복감이 좀 식을 때까지 기다리면 또 다른 핵심 진입점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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