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엑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비트코인(BTC) 추가 매수를 시사했다.
10일 세일러트래커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47만1107BTC로, 현재 시세(약 9만 7000달러) 기준 약 457억 달러(약 66조 3244억 원) 규모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달 27일 1만 107BTC를 마지막으로 매수했다.
관련기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스트래티지‘로 사명 변경…4분기 실적은 부진[점심브리핑]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입 12주만에 중단세일러 “채권은 독”…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530개 추가 매수[점심브리핑]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또 사나…마이클 세일러 추매 시사
세일러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비트코인 차트를 공개하며 “파란 선은 죽고, 초록 점이 영원하리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일주일 만의 매수 재개를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스트래티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9% 오른 329.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543달러 대비 40%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다만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