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도미넌스도 소폭 반등 중으로, 이는 시장 전반에서 비트코인 중심으로 수급이 재편되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
[InfoZzin]비트코인(BTC)이 1일 오전다시 1억 4,800만 원을 회복하며 시장 전환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국내 시세 기준 1483만 원을 넘어선 현재, 하락장에 눌렸던 투자 심리마저 반전되는 분위기다. 특히 단기 골든크로스가 예고된 가운데, 대량 거래량과 더불어 차트상 저점 매수세가 뚜렷이 포착되면서 기술적·심리적 반등 구조가 동시에 형성되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시세 흐름 및 거래량 요약
현재가: 148,383,000원
전일 대비: +0.91% (▲1,339,000원)
고가/저가: 148,700,000원 / 146,042,000원
24시간 거래량: 1,217 BTC (한화 약 1조 7,907억 원)
해외 주요 거래소 시세는 다음과 같다:
BitFlyer: 145,483,908원
Binance: 145,396,293원
Coinbase: 145,282,998원
이처럼 해외 시세 대비 국내 가격이 높은 김치 프리미엄이 소폭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매수 수요가 살아 있음을 방증한다.
차트 정밀 분석 – 반등 초입? 구조적 상승?
단기 지표 분석
이동평균선(EMA)
: 5일선이 20일선을 상향 돌파 중으로, 전형적인 단기 골든크로스 전조 현상
→ 이는 하락세 마무리 및 추세 전환의 가능성을 암시
거래량 분석 (VOLUME)
: 5월 31일 자정 무렵, 47 BTC 이상 대규모 거래량 급증
: 이후 거래량이 평균보다 높게 유지되며 상승 지지를 동반
저점 패턴
: 1460만 원선에서 ‘바닥 다지기’ 형성 → 저점 높이기(Higher Low) 출현
저항 및 지지선
: 주요 지지선 → 1472만 원 / 주요 저항선 → 1490만 원, 1500만 원대
전체 흐름 요약
현재 비트코인 차트는 하락세의 마무리 국면과 더불어 단기 반등 신호를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다. 특히 EMA의 구조와 캔들 패턴, 거래량 분포 등은 기술적 신뢰도를 뒷받침한다.
전문가 분석 – “단기 랠리 아닌 구조 전환 신호”
“비트코인은 지금 단순 반등이 아닌 중장기 트렌드의 전환점에 서 있다”며,“1억 4,900만 원 선을 돌파하고 일봉상 양봉 마감이 이뤄질 경우 1억 5천만 원대 회복은 시간 문제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레너드
BTC는 6월 중순 1억 6천만 원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라는 평가도 있다고 한다.
해설 – BTC의 ‘진짜 반등’은 지금부터다
분석에 따르면, 이번 반등은 단순 기술적 지표를 넘어 거시적 요소와 연결된 구조적 반등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ETF 승인 흐름 : 기관 자금 지속 유입 → 가격 안정 기반 형성
미국 금리 변수 완화 : 위험자산 회귀 흐름 본격화
채굴 보상 반감기 기대감 : 희소성 상승 → 가격 강세 요인 내재
이와 함께 BTC 도미넌스도 소폭 반등 중으로, 이는 시장 전반에서 비트코인 중심으로 수급이 재편되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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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