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유럽 확장 본격화…조지아서 라이선스 확보

BTCC

 [사진: 비트겟][사진: 비트겟]

[인포진 황치규 기자]비트겟이 조지아 트빌리시 자유지대(Tbilisi Free Zone, TFZ)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및 커스터디 지갑 제공업체로 규제 승인을 받으며 유럽 내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겟은 유럽 암호화폐 규제인 미카(MiCA) 시행 이후 유럽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금융감독청(FCA) 승인을 받은데 이어 이탈리아 OAM 등록, 폴란드·불가리아·리투아니아·체코에서 VASP 등록을 완료했다.

그레이시 첸 비트겟 CEO는 “조지아 사용자들은 현지 규제를 준수하는 환경에서 현물 거래, 선물 거래, 카피 트레이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