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 인프라 개발사 블록스트림이 오는 4월 비트코인 기반의 새로운 투자 솔루션 3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비트코인을 활용한 자금조달 수단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블록스트림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강력한 대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솔루션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운용하는 형태의 펀드로 제공된다. 첫 번째 펀드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진행하며, 두 번째 펀드는 달러를 담보로 한 대출 펀드다. 세 번째 펀드는 헤지펀드 전략을 채택하여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
이들 펀드는 4월 1일에 출시되며, 외부 자금 수용은 7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3개의 펀드가 총 수십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록스트림은 지난달 5일 일본 기업과의 업무 제휴를 발표하고, 일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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