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랙스 파이낸스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인 프랙스 파이낸스는 프랙스 USD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준비금에 블랙록 토큰화 국채 펀드인 BUIDL 토큰을 통합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블랙록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와 BUIDL 토큰 양도 대리인 및 브로커-딜러 역할을 하는 시큐리타이즈 마켓이 제안한 안건이 공식 통과됐다.
이에 따라 BUIDL은 프랙스USD 발행과 상환을 위한 주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BUIDL은 대부분 단기 미국 재무부 채권으로 구성돼 있다.
프랙스 파이낸스 설립자 샘 카제미안은 “프랙스USD(FrxUSD)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 기술 투명성과 프로그래밍 가능성에 블랙록 국채 상품이 갖는 신뢰와 안정성을 결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랙스 파이낸스에 따르면 프랙스USD는 팍소스와 협력을 통해 법정 화폐로 바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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