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도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사진: 위키미디어]
[인포진 AI리포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자신의 투자 철학을 공개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가난한 사람은 가격에 주목하고 부자는 보유량에 주목한다"며 가격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보유량을 중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금과 은에 대해 현재 가격보다 '얼마나 많은 온스를 보유하고 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가격 추이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보유량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트코인이 6000달러대일 때부터 계속 구입한 기요사키는 "가짜 화폐(법정화폐)로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살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오는 2030년 100만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는 새로운 예측도 내놨다. 그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부자들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들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자산 축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이전부터 2025년 여름까지 주식, 채권, 부동산 시장의 대폭락을 경고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지속적으로 법정화폐를 '가짜 화폐'라고 부르며 실물 자산에 투자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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