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비트코인, 내년 15만 달러 예상…채굴주 주목해야’

BTCC

출처=셔터스톡

지난 11일 비트코인 (BTC)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7만 2000달러(약 9463만 6800 원)를 돌파한 가운데, 미국 투자은행인 번스타인이 “오는 2025년 중반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약 1억 9713만 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이 같은 전망과 함께 오는 4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면서 기관 자금이 유입되는 것도 호재로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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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비트코인 채굴주에 투자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비트코인 관련주를 향한 기관의 관심이 비트코인 채굴기업들로 이동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반감기 후 채굴 보상이 감소하는 리스크 때문에 채굴사보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안전하다는 분석도 있지만 이는 채굴 기업들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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