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백악관]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행사에서 JD 밴스 부통령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명확하고 혁신 친화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암호화폐를 미국 주류 경제에 완전히 편입시키고, 미래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을 후퇴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암호화폐가 주류 경제의 일부가 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과 기타 디지털 자산이 나타내는 엄청난 가치를 옹호하고 제한하지 않는 시장 구조 법안을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규제를 명확히 하지 못한다면, 3조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산업이 더 우호적인 관할권을 찾아 해외로 도피할 위험이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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