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타플래닛]
[인포진 AI리포터]일본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구매량은 319 BTC, 평균 매입 가격은 1 BTC당 1184만5786엔(약 1억1800만원), 총 37억7900만엔(약 377억원) 규모다. 누적 보유수는 4525 BTC이며, 총 취득액은 581억4500만엔(약 5800억원)에 달한다.
메타플래닛은 지난 1월 '2025-2026년 비트코인 계획'을 공표하고 2025년 말까지 1만 BTC, 2026년 말에는 2만1000 BTC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EVO FUND를 대상으로 신주 예약권(행사가격 수정 조항 및 행사 정지 조항 포함)과 제로쿠폰 사채 발행·조기 상환 등 독자적인 재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1주를 10주로 주식 분할했다. 메타플래닛은 지난해 8월 1일 10주를 1주로 병합했으나, 이후 주가가 대폭 상승하면서 투자 단위당 금액을 낮추고 유동성을 높이며 투자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주식 분할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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