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19일(이하 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동창립자가 비트코인 차트를 게시하며 11주 연속으로 비트코인 매입을 알렸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 13일 약 2억4300만달러 상당의 2530 BTC를 매수했고, 이로써 회사의 총 보유량은 45만 BTC로 늘어났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매수를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420억달러 규모의 주식 및 채권 증권을 발행하는 21/21 플랜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을 계속 축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기도 하다.
19일 세일러는 소셜 미디어에서 "내일은 다를 것이다"라고 전했는데, 이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세일러는 이전에 대량으로 돈을 인쇄하거나 국채를 발행하고 법정화폐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는 최초의 국가가 다른 국가보다 앞서나가고 그들의 경제적 지위를 엄청나게 높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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