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스트래티지’로 사명 변경…4분기 실적은 부진

BTCC

출처=스트래티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스트래티지(Strategy)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스트래티지의 BTC 보유량은 47만 1107개에 달한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반영했다. 새롭게 공개된 로고에는 BTC를 나타내는 ‘B’가 포함됐다. 오렌지 색을 주요 색상으로 채택해 에너지, 인텔리전스, BTC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관련기사 [점심브리핑]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입 12주만에 중단세일러 “채권은 독”…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530개 추가 매수[점심브리핑]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또 사나…마이클 세일러 추매 시사[점심브리핑] 마이크로스트래티지, 8주 연속 BTC 매수…2138개 추가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은 “스트래티지는 인류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긍정적 의미를 지닌 단어 중 하나로, 우리의 핵심 가치를 단순화해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퐁 레 스트래티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스트래티지는 21세기 가장 혁신적 기술인 BTC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새로운 사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이해 관계자들의 전략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트래티지 주가는 전일 대비 3.3% 하락한 336.70달러로 마감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주당 3.03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주당 0.5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Related Posts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율 연 1.3% 확정…분기마다 지급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 지급 관련 공지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이용자의 원화 예치금에 연 1.3%의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19일 업비트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9일 일마감잔고부터 연 1.3%의 이용료를 적용해 3개월마다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시기는 매 분기 첫 날로부터 10일 이내다. 업비트는 “예치금 이용료는 유효한 고객확인정보가 있는 국내 거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용료율은 회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