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홀딩스가 현재 4만994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는 현재 시세로 약 53억달러에 달하며, 상장 기업 중 2번째로 많은 보유량이다. 6월 생산 업데이트에서 회사는 보유 자산 중 1만5534 BTC가 회사의 이익을 위해 담보로 제공되거나 별도로 관리되는 계좌에 보관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드 틸 마라홀딩스 회장은 "이 이정표는 채굴과 전략적 구매를 통해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당사의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운영 측면에서 마라홀딩스는 지난달 211개의 블록을 획득했는데 이는 전월 대비 25% 감소한 수치이며, 대부분 폭풍 관련 피해를 복구하는 동안 날씨 관련 축소와 가든 시티에 구형 기계를 임시 배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라홀딩스는 연말까지 해시레이트를 75엑사해시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작년 연말 해시 비율보다 40%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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