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13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시세 패러볼릭 전망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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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엑스알피)

[CBC뉴스]해외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분석가 에그랙 크립토는 XRP가 장기적으로 13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XRP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그랙 크립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통해 XRP의 패러볼릭 상승을 강조하며, 이 코인이 상당한 기회를 품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플(XRP)의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이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Ripple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미국 SEC가 XRP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일부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기술적 지표와 역사적 패턴을 근거로 리플의 강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분석가 다크 디펜더는 엘리엇 파동 이론과 지수 피보나치 모델을 활용해 XRP가 5에서 8달러를 거쳐 18에서 23달러, 이후 세 자릿수 가격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갈링하우스는 리플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올해 말까지 상위 5개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XRP 판매 규모를 줄일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는 리플의 공급 정책 변화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리플의 전략적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전반적으로 XRP에 대한 가격 전망은 긍정적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XRP가 1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XRP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제시되는 가운데, 법적 분쟁 등 시장의 변수들이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리플의 24일 13시 넘은 시각 시세는 3600원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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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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