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합의 발표 후 리플과 관련 있는 암호화폐 XRP가 5%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XRP가 24시간 만에 3.34달러에서 3.2달러까지 내려왔다.
오후 2시와 3시 사이에2억967만개XRP가 거래되며 대규모 매도세가 집중됐다.
앞서 리플과 SEC는 5년간법적 공방을 끝내고 항소를 취하했다. 양측은 각자 소송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리플 최고법률책임자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SEC표결 후 양측이 항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XRP는 차익 실현 매물과 기술적 조정으로 인해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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