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리플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을 인수하려 했다는 블룸버그보도에 대해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가 부인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조지타운대 크리스 브루머 로스쿨 교수는 소셜 미디어X(트위터)를 통해"브래드가 리플은 서클 인수를 추진한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리플이 서클에 40억~50억달러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이후 코인베이스가 서클에 인수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서클 대변인은 "서클은매물로 나오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서클은 주당 27~28달러에 3200만주를 발행, 72억달러 규모로 IPO를 진행할 계획이다.
리플은 올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소송을 마무리한 후 기업 인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12억5000만달러에 글로벌 신용 네트워크 히든로드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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