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모바일 주식투자 앱 [사진: 로빈후드 홈페이지]
[인포진 AI리포터] 로빈후드가 구독 모델을 통해 금융 서비스에서의 충성도를 높이는 전략을 추진한다.
2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블라드 테네프 최고경영자(CEO)는 로빈후드의 구독 서비스가 아마존 프라임이나 코스트코 멤버십과 비슷할 수 있다고 전했다.
테네프는 "구독은 충성심에 관한 것이다. 그러니 무언가의 구독자라면, 그 범주에서 다른 것을 시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라고 전했다. 테네프는 금융 서비스에서 충성심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지갑 점유율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또한 테네프는 구독자 수가 1년 전 약 150만명에서 현재 320만명으로 늘어났다며, 연간 수익이 최소 1억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로빈후드 골드 구독자의 경우 월 5달러 또는 연 50달러를 통해 미투자 현금에 대한 4% 이자, 전문 리서치 이용, 최대 1000달러에 대한 무이자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로빈후드는 새로운 로빈후드 뱅킹 서비스를 통해 골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세무 조언 및 재산 계획 도구가 포함된 개인 뱅킹 서비스, 개인 제트기 여행, 5성급 호텔 및 코첼라 티켓과 같은 혜택, 저축 계좌에 대한 4% 이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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