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플랫폼 네오핀, 솔라나로 전환 추진…AI에이전트도 본격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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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오핀][사진: 네오핀]

[인포진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솔라나’로 생태계를 이동하고 탈중앙화 금융서비스(DeFi)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결합하는 ‘타이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네오핀은 그동안 카이아 블록체인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고 솔라나 네트워크 성장세를 고려해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오핀은 솔라나 체인으로 이동과 함께 AI 기능을 강화한다. 2분기 내 디파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복잡한 디파이 작업들에 대한 자율 실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시장 동향 분석 및 최적화된 투자 전략도 지원한다. 다양한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들과도 협력한다.

네오핀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타이탄 프로젝트’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시작일인 11일 오전 8시 55분까지 네오핀 지갑을 통해 네오핀 토큰(NPT)을 1개 이상 스테이킹하고 있는 이용자에게 투표권이 부여되며 오후 3시부터 투표를 시작한다. 거버넌스 투표 통과시 2분기 솔라나 체인 이동 및 AI 에이전트 융합에 관한 타이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네오핀 DLT 재단 김용기 이사장은 “솔라나로 생태계를 이동하고 디파이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하는 타이탄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보다 빠른 시장 공략을 위해 거버넌스 투표 통과 이후 2분기부터 빠르게 솔라나 마이그레이션 등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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