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네이티브 토큰인 이더(ETH)가 7일(현지시간) 이후 3500달러를 넘지 못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암호화폐 시장이 6%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이같은 상황은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거래량 감소도 일부 영향을 미쳤고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ETH 가격이 계속 뒤쳐질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 온체인 활동은 다른 네트워크들에 비해 저조한 모습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댑레이터 데이터를 인용, 7일 동안 이더리움 거래 규모는 38% 감소하여 3650억 달러 수준에 그쳤다.
반면, BNB 체인 활동은 112% 증가했고 솔라나는 36% 증가했다. 이더리움 생태계 프로토콜별로 보면 발랜서와 모포 거래 규모가 65% 하락했고 유니스왑도 40% 감소했다고 코인텔래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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