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무신사와 손잡고 20억원 규모 비트코인 교환권 이벤트 실시…무작위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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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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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두나무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을 잡고 총 2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BTC)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무신사 앱을 통해 진행되는 '월요 체크인'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만10명에게 비트코인 교환권이 지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1등 당첨자 10명에게는 각 100만 원 상당의 BTC 교환권이 주어지며, 2등으로 선정된 총 10만 명의 신규 업비트 가입자에게는 각 2만 원 상당의 BTC 교환권이 제공된다. 다만, 비트코인 교환권은 만 19세 이상의 참가자만 사용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무신사 앱의 '월요 체크인' 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과 패션 업계의 선두주자가 협업하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이용자가 가상자산 투자를 경험하고, 업비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신사 관계자 역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회원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라며, "이종 분야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경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비트와 무신사의 월요 체크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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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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