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자립준비청년 530명 지원’

BTCC

출처=두나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두나무 넥스트 잡(이하 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턴십 참여 자립준비청년과 지역 거점 기관, 고용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두나무 자회사 람다256, 앱토스 블록체인 실시간 알림 ‘웹훅‘ 출시국세청, ‘업비트‘ 운영 두나무 고강도 세무조사두나무,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MPAG 인수두나무, 웹3 보안전문가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 출범

넥스트 잡은 두나무가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협력해 추진하는 ESG 프로젝트 ‘넥스트 시리즈’의 일환이다.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맞춤형 인턴십, 창업 지원, 금융교육, 진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차년도 사업에서는 지역 일자리 연계에 주력했다. 두나무는 사업 범위를 수도권에서 대전·대구·광주 등 전국으로 확대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거주지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지난 1년간 총 53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넥스트 잡에 참여했다. 참여 청년의 80%가 정규직으로 전환되거나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았다.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A씨는 “넥스트 잡 덕분에 광주에서 영상 회사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는 2025년 ESG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선정했다. 넥스트 시리즈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저소득 청년·신용불량청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웹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Related Posts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율 연 1.3% 확정…분기마다 지급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 지급 관련 공지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이용자의 원화 예치금에 연 1.3%의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19일 업비트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9일 일마감잔고부터 연 1.3%의 이용료를 적용해 3개월마다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시기는 매 분기 첫 날로부터 10일 이내다. 업비트는 “예치금 이용료는 유효한 고객확인정보가 있는 국내 거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용료율은 회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