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CBC뉴스]도지코인(DOGE) 시세 18달러설이 나와 이목을 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의 온체인 지표가 연일 강세를 나타내며, 시장은 초대형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재 DOGE는 0.225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으나, 시장 전문가들은 곧 이어질 방향성 돌파에 주목하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의 현재 차트가 2014~2018년 슈퍼사이클 초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구조가 향후 도지코인을 최대 18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인게이프는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의 분석을 인용해, 도지코인의 활성 지갑 수, 거래량, 고래 활동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가 강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대규모 가격 상승의 발판이 될 수 있다.
특히 지난 한 달간 도지코인 고래들은 10억 DOGE 이상을 새롭게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티네즈는 이와 같은 대규모 매집이 중장기 강세 흐름의 신호라고 진단했다.
도지코인 가격은 현재 0.22달러 부근에서 강한 지지선을 구축 중이다. 단기 저항선은 0.27달러이며, 해당 가격대를 상방 돌파할 경우 새로운 상승장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이 '슈퍼사이클 2'의 진입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1~2025년 사이클이 2014~2018년 사이클과 유사한 차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 구간이 강한 매집 구간임을 시사했다.
해당 차트는 로그 스케일 상 최대 17~18달러까지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타디그레이드는 "Cycle 1의 흐름이 반복된다면, DOGE는 수개월 내에 급등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도지코인에 대한 관심은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1Shares의 DOGE 현물 ETF 신청서를 공식 수리한 이후 더욱 고조되고 있다. 시장은 해당 ETF의 연내 승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이는 도지코인 강세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다.
코인게이프는 “현재의 온체인 강세 흐름과 기술적 구조는 도지코인이 새로운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투자자들은 단기 가격 변동성보다는 장기적인 구조적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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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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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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