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대만 입법위원 코주춘(Ko Ju-Chun)은 국가회의에서 정부에 비트코인 투자를 공식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금과 외환 보유고와 함께 대만이금융 회복력을강화하는데도움이 될수 있다고 주장했다.
코 의원은 대만이 수출 주도형 경제 구조 속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안전자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만은 423톤금과 5770억달러 규모외환 보유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이 미국 국채에 투자돼 있다.
그는 "환율 변동성이나 지역 갈등이 심화될 경우, 비트코인이 대만이보유한 자산에 대한안전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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