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다올티에스]
[인포진 황치규 기자]AI 플랫폼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는 글로벌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기업 EDB(EnterpriseDB)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픈소스 기반 차세대 AI 및 분석 데이터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플랫폼 구축 비용 절감 ▲기존 IT 자산 투자 보호 ▲데이터 혁신 촉진 ▲AI 경쟁력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양사는. 다올티에스 AI 플랫폼 구축 역량과 EDB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기술을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고성능 데이터 기반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EDB는 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을 기업용 수준으로 확장한 포스트그레AI(Postgres AI)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현대화, 분석 성능 향상, 그리고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민첩한 데이터 기반을 제공한다.
다올티에스는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국내 공식 총판사로, AI 서버 및 GPU 인프라를 공급하며 엔터프라이즈 AI 구축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부터 데이터 플랫폼까지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AI 솔루션’ 모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AI 시대 데이터 플랫폼은 단순한 저장소가 아니라 비즈니스 핵심 역량”이라며, “델 AI 인프라와 EDB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기술을 결합해 최적화된 AI 데이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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