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보다 비트코인…’홀코이너’ 꿈꾸는 美 젊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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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이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새로운 부의 상징이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자산운용(Bitwise Asset Management)의 알파 전략 책임자인 제프 파크(Jeff Park)는 비트코인의 매력이 전통적인 금융 목표를 점점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크 책임자는 "이제 많은 젊은층은 주택 소유보다 비트코인 1개 보유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홀코이너(wholecoiner)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홀코이너는 최소 1개의 비트코인을 온전히 소유한 사람을 말한다.

또한 파크 책임자는 글로벌하고 정치적 영향에서 자유로운 비트코인의 특성이 이러한 변화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더 이상 단순한 헤지펀드나 투기 자산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재정적 독립과 자기 주권의 사회적 신호가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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