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보유 기업 나카모토 홀딩스가 5150만달러(약 6880억원)를 추가 조달하며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강화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카모토 홀딩스는 PIPE(Private Investment in Public Equity) 방식을 통해 자금을 확보했다.나스닥 상장사 킨들리MD와합병 절차도 함께 진행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암호화폐 자문인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나카모토 홀딩스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베일리는 “72시간 만에 자금을 조달했을 만큼 투자자들관심이 뜨겁다”며 “더 많은 비트코인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본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카모토 홀딩스는 신규 자금을비트코인 매입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킨들리MD와합병이 완료되면 나카모토 홀딩스는 나스닥 ‘NAKA’ 티커로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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