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비트코인 현물 ETF에 현물 상환 허용 신청

BTCC

[사진: 셔터스톡][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나스닥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블랙록 아이셰어 비트코인 신탁( iShares Bitcoin Trust, IBIT) 현물 생성 및 상환을 허용하는 규정 변경안을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통해 공인 참가자(authorized participants, AP)로 불리는 대규모 기관 투자들은 IBIT 펀드 주식을 비트코인(BTC)으로 직접 구매하고 상환할 수 있게 된다.

AP들은 ETF에 대한 수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현금 없이도펀드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렇게 할 수 없다.

SEC는 지난해 1월 IBIT를 포함한 현물 비트코인 ETF를 처음 승인할 당시 비트코인 대신 현금 상환으로 펀드를 출시하도록 했다.

블랙록 IBIT는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현물 비트코인 ETF로, 출시 첫해 400억달러 자금이 유입됐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