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부동산 회사 ‘패덤홀딩스’, 비트코인 투자 계획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나스닥 상장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패덤홀딩스(Fathom Holdings, 이하 패덤)가 기업 재무에 비트코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미국 달러화 중심의 대차대조표를 다각화하려는 조치다.

패덤은 초과 현금 준비금의 최대 50%를 비트코인 매수에 할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최대 50만달러를 비트코인과 거래소 상장지수펀드(ETF)에 할당할 계획이다.

배덤은 "배정은 회사의 운영 요구 사항과 지배적인 시장 상황에 맞춰 조정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상업 및 금융 전략에 통합하는 것은 금융 시장 전반에 걸쳐 가속화되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이자 글로벌 경제의 경제적, 통화적 위험에 대한 보호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11개월 만에 순자산이 1000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ETF 출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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