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설립자 “주식 대신 비트코인 투자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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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의 블록체인 캐피털업체인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의 대표이자 그레이스케일 설립자인 배리 실버트 대표는 2012년경 투자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더 높은 투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실버트 대표는 2011년 코인당 7~8달러에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자 실버트는 투자할 초기 단계의 암호화폐 회사를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버트는 "비트코인을 사용해 여러 투자를 했는데, 그냥 비트코인을 가지고만 있었더라면 더 좋은 수익을 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공동창립자를 포함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향후 10년간 비트코인 가격이 7자리수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BPI)의 소장인 잭 샤피로는 미국 정부가 100만개의 BTC를 매수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코인당 10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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