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략 비축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미국 애리조나 주 전략적 디지털 자비축 법안이주 하원 전체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코인텔래그래프가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법안은 범죄 수익으로 압수된 디지털 자산을 주정부가 관리하는 펀드를 조성하고, 주 재무부가 매년 최대 10%까지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장애인 기금 관련 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 모든 법안을 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최종 승인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애리조나 주는 비트코인만 포함하는 별도 법안도 추진 중이다. 해당 법안은 주 재무부와 주립 연금 시스템이 보유 자산10%까지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골자. 현재하원전체위원회를 통과하고 최종 투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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