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윙클보스 형제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뉴욕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미니는 SEC에 클래스 A 보통주 공모를 위한 폼 S-1(Form S-1) 초안 등록 서류를제출하며 IPO 절차를 공식화했다.
공모 규모와 가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미니는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최근 제미니는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500만달러 규모소송건을해결했으며, SEC도 제미니에대한 조사를 마무리했다.
제미니측은 SEC 검토와 시장 상황에 따라 IPO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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