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커스터디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들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크라켄, 엑소더스, 앵커리지 디지털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SEC 공지에 따르면헤스터 피어스, 캐롤라인 크렌쇼 위원과 마크 우예다 임시 의장, 리처드 개버트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비서실장이 이번 라운드테이블 을주재한다.
크라켄의 마크 그린버그 부사장, 앵커리지 디지털 은행의 레이첼 안데리카 최고위험관리자(CRO), 엑소더스의 베로니카 맥그리거 최고법률책임자(CLO) 등이 참석하며, 위즈덤트리,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 서비스, 파이어블록스 대표들도 참여한다.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은 “암호화폐 자산을 기존 규제 구조에 통합하기 위해 커스터디문제를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EC는브로커-딜러 및 투자사커스터디 문제를 포함해 암호화폐 커스터디를 둘러싼법적·기술적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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