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타플래닛]
[인포진 AI리포터] 일본 비트코인 투자 회사 메타플래닛이 497개의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이 추가로 매입한 497BTC의 평균 매수가는 1BTC당 약 1331만1428엔으로, 총 매입 금액은 66억1600만엔이다.
이번 추가 매수로 메타플래닛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2888 BTC로 증가했다. 회사의 비트코인 평균 매수가는 1BTC 당 약 1261만9066엔으로, 총 매입 금액은 364억4400만엔에 달한다.
메타플래닛은 지난해 4월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공식 발표한 이후 지속적으로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이번 매수에 앞서 156BTC를 추가 매수한 바 있다. 최근 며칠 사이에 두 차례나 대규모 매입을 단행한 것이다. 메타플래닛은 2025년 말까지 1만 BTC, 2026년 말까지 2만1000 BTC를 보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메타플래닛의 이 같은 비트코인 매수 전략은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유사하다. 스트래티지는 시장 조정기에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전략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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