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타플래닛]
[인포진 AI리포터] 일본 투자 회사 메타플래닛이 162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해 총 보유량을 3050BTC로 늘렸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날 메타플래닛 주가는 도쿄 증시에서 8.1% 상승한 3610엔을 기록했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구매에 1350만달러를 지출했으며, 비트코인 1BTC 당 8만3123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 가격으로 메타플래닛의 총 비트코인 보유액은 약 2억4940만달러에 달한다.
메타플래닛은 지난해 4월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발표한 이후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축적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비트코인 재무 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지정했다. 지난주에는 497개의 비트코인을 4390만달러로 매입했으며, 올해 들어 총 1300BTC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1만BTC의 비트코인을, 2026년 말까지는 2만1000BTC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