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 [사진: 에이바 랩스]
[인포진 AI리포터] 일본 2위 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를 운영하는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은 아바랩스 및 파이어블록스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아발란체 개발사인 아바랩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스테이블코인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암호화폐 보안 회사인 파이어블록스는 토큰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SMBC는 2025년 하반기에 현지 IT 기업 TIS와 협력해 프로젝트를 위한 실험을 진행하고 내년에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다.
SMBC는 지난 2022년 현지 기업 해시포트와 함께 토큰 비즈니스 랩을 설립해 대체불가능토큰(NFT)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웹3에 뛰어든 바 있다. 또한 지난해 SMBC는 일본의 다른 두 주요 은행 기관인 미쓰비시 UFJ 금융 그룹 및 미즈호 금융 그룹과 함께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는 암호화폐 지지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원들에게 필요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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