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k싱크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 ZK싱크(ZKsync) 관리자 계정을 해킹 당해500만달러 규모 미청구 에어드롭 토큰을 발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ZK싱크는이번 공격이 단일사건이며 사용자 자금은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ZK싱크조사 결과에 따르면해커는3개에어드롭 계약을 조작해 1억1100만개미청구 ZK 토큰을 발행했다.이는 전체 토큰 공급량0.45%에 해당하며, 해커는 대부분자금을 여전히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ZK싱크는 시큐리티 얼라이언스(SEAL)과 협력해 피해 복구를 시도 중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ZK싱크는전체 토큰 공급량 중17.5%를 에어드롭하는 과정에서 보안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ZK싱크토큰 가격은 해킹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때16%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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