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ETF 승인 가능성과 차트 신호에 5월 30% 급등 기대

BTCC

XRP가 5월 급등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4가지 주목할 만한 신호가 포착됐다. XRP는 지난 12개월간 330%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1월 이후 약 5%의 추가 상승을 보였다.

XRP는 4월 한 달간 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13.5% 상승한 비트코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3% 하락한 이더리움보다는 양호한 성과다.

인기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구 트위터)를 통해 “XRP가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돌파하는 모습”이라며 “2.70달러에서 2.90달러 사이가 목표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5월 초 대비 3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에릭 트럼프는 최근 UAE에서 진행된 CNBC 인터뷰에서 글로벌 SWIFT 시스템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SWIFT는 완전한 재앙”이라며 “암호화폐로 인해 은행들이 수년 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선임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4월 말 SEC의 다양한 암호화폐 ETF 승인 전망을 업데이트했다. XRP의 승인 가능성은 85%로 상향 조정됐다. SEC는 6월 17일까지 다음 단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XRP는 1개월 시계열 기준으로 모든 이동평균선이 ‘강력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10일, 20일, 30일, 50일, 100일, 200일 단순 및 지수이동평균선 모두 매수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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