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스탠다드차타드는 XRP 가격이 현재 약 2달러 수준에서 오는 2028년까지 12.50달러로 500%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연구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리 켄드릭은 "2028년 말까지 XRP의 시가총액이 이더리움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게 되면 XRP는 2번째로 큰 (비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켄드릭은 "관세 혼란이 곧 끝날 것이며, 비트코인이 잡음 속에서도 견실한 성과를 보인 것은 자산 클래스가 더 상승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켄드릭은 규제 개발, 제도적 채택, 사용 사례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XRP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SEC가 2025년 3분기에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하며, 첫해에 40~80억달러의 잠재적 유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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