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XRP가 주간 차트에서 '페넌트 패턴'을 형성하며 강력한 상승 신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XRP는 2.25달러에서 7.2% 상승한 2.31달러를 기록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과 함께 강세를 보였다.
이는 리플의 미국 은행 라이선스 신청,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그레이스케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 오픈페이드와의 파트너십 등 긍정적인 소식에 힘입은 것이다.
또한 XRP의 선물 미결제약정(OI)은 지난 24시간 동안 11%, 지난 10일 동안 30% 급증해 47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파생상품 거래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음을 시사한다.
익명의 분석가 베스트 애널리스트는 XRP가 일간 차트에서 '불 페넌트'의 상단 경계에 근접했으며, 목표가가 3.40달러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몇몇 분석가는 지속적인 고래 축적, 현물 ETF에 대한 기관 수요 및 규제 명확성을 이유로 XRP의 단기 가격 목표가가 3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