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맨해튼 부동산에 비견…100달러 전망도 나왔다

BTCC

XRP가 지난 1년간 350% 이상 상승했음에도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보고 있다. XRP 가격 동향을 면밀히 관찰해온 에도아르도 파리나는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이번 주 초 파리나는 현재 XRP 투자가 19세기 맨해튼 부동산 매입과 비슷한 기회라고 주장했다. 당시 맨해튼 지역의 농지는 에이커당 100달러 미만에 거래됐으며, 주거용 부지도 1,000달러 미만이었다. 현재 뉴욕시의 경제·행정 중심지인 맨해튼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 시장 중 하나로, 매물 가격이 수백만 달러를 호가한다.

리플의 자체 토큰에 대한 강한 지지자인 파리나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낙관적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2025년 초 그는 “10달러는 보수적인 가격 예측”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에는 가격이 10달러에 도달하면 100달러까지도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유통량 586억 개를 기준으로 할 때, XRP가 100달러에 도달하려면 시가총액이 약 6조 달러까지 치솟아야 한다. 이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3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 XRP의 시가총액은 1,500억 달러 미만이다.

한편 다른 분석가들은 좀 더 현실적인 단기 목표치를 제시하고 있다. X 사용자 CRYPTOWZRD는 오늘(5월 16일) 가격이 2.34달러 일중 지지선을 재시험했을 때 “이 수준에서 반등하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후 가격은 2.43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달 초 캡틴 파이빅은 “2달러대 XRP는 절대적인 선물”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5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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