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클 로고]
[인포진 황치규 기자]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클은 IPO를 통해 클래스 A 보통주 2400만주를 공모하며, 티커 심볼 ‘CRCL’로 NYSE 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JP모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바클레이스, 도이치뱅크, 소시에테제네랄 등 유럽계 은행들도 참여한다.
서클 USDC은 시가 총액은 최근 600억달러를 넘어섰고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 USDT에 이어 2위에 랭크돼 있다.
당초 서클이 4월말 기업 공개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불확실성을 이유로 다소 연기됐다. 이런 가운데 코인베이스와 리플이 서클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외신 보도들도 나왔지만 서클은 당초 예정대로 IPO행을 택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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