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재단, 비자 출신 임원 영입…글로벌 결제 전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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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코인(TON) [사진: TON 엑스]톤코인(TON) [사진: TON 엑스]

[인포진 황치규 기자]텔레그램과 연결된 레이어1 블록체인 TON을 관리하는 TON재단이전 비자 임원 니콜라 플레카스를 결제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장 일환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레카스는 TON결제 인프라 전략을 총괄하며, 네트워크 확장과 금융 파트너십 관리, 규제 준수 업무 등을 이끈다.

플레카스는 비자에서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디지털 통화 상용화, 핀테크 및 암호화폐 발행 프로젝트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끌었다.

TON 재단CEO 맥스 크라운은 "결제는 TON의 핵심 전략이며, 플레카스 합류로 글로벌 확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TON은 최근 디파이 프로토콜 에테나와 협력해 텔레그램 내에서 스테이블코인 USDe와 sUSDe를 지원하고, 테더와 협력해 USDT 생태계와 연결도추진하는 등 결제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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