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코웬, 스트래티지 주식 ‘매수’ 권고…목표가 590달러

[사진: 스트래티지]

[인포진 AI리포터] TD코웬 애널리스트들이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식에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최근 10억달러로 약 1만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해 총 보유량이 60만 BTC에 가까워졌다.

스트래티지는 주식 매입 자금을 주로 10억달러 규모의 스트라이드 우선주(STRD)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했는데, TD코웬은 이 과정이 "향후 고수익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되는 통로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TD코웬은 스트래티지의 영구 우선주 프로그램인 STRD가 회사의 선순위 우선주보다 더 높은 배당 수익률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의 기초 자산 가치를 630억 달러로 보고 있으며, 총 부채와 우선주 발행 규모는 116억달러다. 따라서 애널리스트들은 선순위 증권을 매우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TD코웬은 스트래티지 주식에 대해 '매수' 등급과 590달러의 목표 가격을 제시했으며, 스트래티지가 STRK 및 STRF와 마찬가지로 추가 STRD 주식을 발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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